백종원 선생님과 황교익 선생님 공방전 때문에 설탕 알아보다가 그래뉴당이라는 것도 알게 되어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뉴당
싸라기 설탕 중 입자가 가장 곱고, 차가운 온도에서 잘 녹아 낮은 반죽이나 액체에도 쉽게 녹아드는 성질(ex. 생크림, 퓨레) 있습니다.
순도가 높아 깔끔한 단맛을 내며, 오랫동안 방치해도 습기로 인해 굳어지는 경우가 극히 적어 보존성 좋습니다.
이 재료는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 베이킹에서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럼 주로 어디에 사용할까요?
홍차나 커피, 일본 제과 재료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백설탕과 비교
그래뉴당은 산뜻한 단맛.
백설탕은 뒷맛이 나는 단맛

촉촉함
그래뉴당 WIN
백설탕은 양이 늘어나면 빵이 끈적거림.

부드러움
백설탕 WIN
백설탕은 보수성(수분을 보유하는 성질)이 높아 잘 굳지 않습니다.

굽기 색상
백성탕 WIN
백설탕이 구웠을 때 색이 더 짙게 나타나 더 먹음직 스럽습니다.